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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해석/케이짱뉴스

2019.01.22 KちゃんNEWS(케이쨩뉴스) (手越祐也)

慶 : 안녕하세요 NEWS의 코야마 케이치로입니다. 저번주말에는 센터시험! 아 그럴 시기구나. 수험 시즌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? 게스트는 테고냥입니다

手 : 안녕하세요! 센터입니다!

慶 : 무슨말이야? 센터라니?ㅋㅋ 센터군?

手 : 센터군! 

慶 : 센터군 오늘 잘부탁드립니다

手 : 잘부탁드립니다 

慶 : 여기서 잠깐 연필 샤프 볼펜 놓아두고 쉬자! 잠깐 

手 : 맞아 이 라디오 들으면 시험 잘 볼 수 있으니까

慶 : 기분전환이 될수도 있어

手 : 응. 기분전환 될거야

慶 : 힘나게 해주자!

手 : 응 물론! 

慶 : 힘들다구~

手 : 맞아 시험 이제 무리야~ 

慶 : 이제 무리야!!!

手 : 나 2번 봤으니까. 중학교때하고 대학교때. 이제 힘들어

慶 : 그 때 하루에 얼마나했어? 

手 : 했었네. 대학때는 드라마 하면서 밤에 했었던거같애. 대학수험때

慶 : 나도 했었어~ 

手 : 힘들었네!

慶 : 도전하는게 말이지.

手 : 맞아. 

慶 : 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

手 : 응 

慶 : 이거 대단하다. 히나상 도쿄도. 저는 봄부터 자위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

手 : 에!??!?!

慶 : 자위대!?

手 : 멋있어! 

慶 : 입대하면 계속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됩니다. 지금까지 본가에 살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애완동물이랑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.

手 : 확실히

慶 : 봄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집을 나갈 때까지 뭔가 하고싶은데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커서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. 뭔가 좋은 생각 있나요? 

手 : 이야~ 자위대라고?

慶 : 가족이랑도 헤어지고 

手 : 엄청 아쉽네 

慶 : 근데 자위대에 간다는건 분명 하고싶은걸꺼야 

手 : 아 그렇네. 어쩌다가 하게된 일이 자위대일리는 없으니까

慶 : 없으니까. 응

手 : 아~ 멋있는데?

慶 : 메일 제목봐봐. 테고시군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. 미안! 내가 읽었어 

手 :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慶 : 이래도 괜찮지? 테고시군한테 보냇다는거지? 

手 : 아 대단하네~ 멋있다

慶 : 고시상. 가족이랑 애완동물이랑 헤어져야하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 

手 : 아 근데 어쩔수없어. 말하자면 지금도 자취 하는거. 좋아하는 아이돌 일이나 연예계 일을 하고싶으니까 가족이랑은 조금 떨어져서 저도 혼자 사는거니까요 

慶 : 가끔 새해에 본가에 가고 하잖아 

手 : 갔었어 

慶 : 잠깐밖에 못있잖아. 그때 뭐 하고싶은거 있어? 예를들어 부모님이랑 계속 얘기한다던가

手 : 계속 얘기해! 

慶 : 역시 그래? 역시 테고시집안은 말이야. 우리집도 그렇지만 엄마가 말을 많이 하시니까

手 : 친하니까 말이야 

慶 : 역시 엄마랑 대화하는것도 되게 크네 

手 : 중요해~ 

慶 : 부모자식끼리 말이야. 가장 걱정해주는건 부모님일테니까

手 : 세계 모든사람이 적이 되어도 가족은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니까 

慶 : 맞는말이야. 

手 : 

慶 : 천천히, 지금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는것도 좋을거같고. 가끔 가족끼리 어렷을 때 사진 가져와서 본단말이야. 

手 : 어어

慶 : 이 때 이랬어~ 하면서. 지금 이 나이가 되었으니까 얘기해주는 것들도 있잖아 부모님이 

手 : 아 그렇네 

慶 : 사실 그때 아빠랑 이랬다 라던지. 나도 테고시도.. 부모님 이혼하고 그렇고 하니까 

手 : 그렇네

慶 : 그때 엄마가 어땟다 라던가. 꽤 좋다고 생각해 부모님하고 시간 보내는거

手 : 응. 부모님을 소중히 하는게 좋아. 응

慶 : 힘내!

手 : 응 힘내!! 

慶 : 그럼 여기서 NEWS의 BLACKHOLE ㅋㅋㅋ 여기서..ㅋㅋ 힘내 

手 : 힘내!

♪BLACKHOLE 


慶 : 일반사연 읽겠습니다

手 : 오케이~ 

慶 : 케이짱 테고시군 안녕하세요

手 : 안녕하세요

慶 : 갑작스럽지만 저는 올해 취준생으로 이력서에 자기소개를 엄청 쓰고 있습니다. 하지만 꽤 부정적인 편이라 좀처럼 생각이 안나요. 여기서 헤이세이 제일의 긍정적인 테고시군에게 어떻게 하면 저의 좋은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, 또 취준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을지 충고를 받고 싶어요. 치바현의 나미데고자루상 이라고 써있습니다. 아 죄송한데 헤이세이 제일의 긍정적인 테고시에요? 

手 : 헤이세이 제일.. 아 우주제일.. 

慶 : 아 그렇네. 원호 바껴도 변하지 않으니까 긍정적인건

手 : 맞아 

慶 : 아 그렇구나

手 : 

慶 : 그러니까 부정적. 장점을 못쓴다는거네? 장점 쓰는거.. 알아! 어렵지. 제일 장점이 뭐에요?

手 : 긍정적인거랑 지기 싫어하는거랑 얼굴?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慶 : 너 진짜.. 잠깐만 100보 양보해서 니가 먼저 웃으면 안돼 

手 : 뭐가? ㅋㅋㅋ 

慶 : 내가 뭐? 라던가 잠깐, 이라던가 그런 말 하기전에 웃으면 지는거잖아 ㅋㅋ 얼굴? ㅋㅋㅋ 은 안되잖아. 너 꼭 써라 그거 이력서에 

手 : 아니아니.. 

慶 : 어디에 지원하는지 모르겠지만 

手 : 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 아니아니 근데 내 장점을 안다는거 중요하지않아? 장점과 단점을 안다는거 

慶 : 말하면 말할수록 그렇지만. 아 그래?

手 : 

慶 : 긍정적인것, 지기 싫어하는것, 얼굴 ㅋㅋㅋ

手 : 아니 역시 티비에 나오는, 음악방송에 나오는 표정이라던가 잡지에서 저번달에 찍은거 같은거 보고 아 이건 잘 안나오네? 여기서 또 공부하잖아. 이 각도가 난 잘 사네 라던가. 그런건 역시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네 

慶 : 자주 있잖아. 거울보고 여배우들이라던지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할 때 있죠? MC가 물어볼때 있잖아

手 : 

慶 : 집에서 거울 볼때..

手 : 나 거울 잘 안봐 

慶 : 뭐 때때로 보잖아 

手 : 머리랑 메이크 할때 정도야 

慶 : 집에서 거의 안봐?

手 : 거의 안봐. 아 그.. 치실 할때 봐 

慶 : 아 치실 ㅋㅋㅋ 자세하네~ 

手 : ㅋㅋㅋㅋㅋ 치실이나 ㅋㅋ 

慶 : 이빨 사이에 낀거 빼지마 ㅋㅋ 

手 : 치실은 나 옛날부터 하니까 치실할때는 봐

慶 : 나도 해. 하지만.. 

手 : 근데 알아. 거울보고 멋있는 척하거나 

慶 : 나르시스트처럼?

手 : 그런거 진심 안해. 

慶 : 나는 봐 가끔 

手 : 아 봐?

慶 : 보지만.. 아 여드름생겼나? 라던지 

手 : 아 치실타로? 

慶 : ㅋㅋㅋㅋ 아니 그.. 치실타로가 뭐야. 그렇구나. 욕실에 거울 있어?

手 : 있어. 아 근데 거품 다 묻었나? 그럴땐 봐 

慶 : 머리에?

手 : 그리고 다 씻고나서 거품 다 씻어졌나? 할 땐 봐 

慶 : 아 그러니까 아 나 좀 멋있네? 하면서 보는건 아니라는거지

手 : 응 아냐아냐 

慶 : 그럼 그거는? 차가 멈춰있는데 썬팅되어있으면?

手 : 아 절대로 안봐 

慶 : 잠깐 살짝 보는건?

手 : 안봐안봐

慶 : 우리 차 세워놓으면 확인하고 가는 사람들 있잖아 신호기다릴때나

手 : 응 얼굴 엄청 가깝네 

慶 : 우리는 엄청 잘보이는데 ㅋㅋ 

手 : 맞아맞아 

慶 : 있다고! 아니 괜찮다니까! 

手 : 먼저 나 왁스도 없으니까. 머리 셋팅하는일 없으니까 

慶 : 테고시 진짜 밥먹으러가거나 할때 먼저 집에서 목욕하고 있을 때도 많고, 머리 셋팅 안하고 피어싱 안하고 

手 : 안해 

慶 : 악세사리 하나도 안해 

手 : 

慶 : 평소엔 완전 제로네 

手 : 아무것도 안해 

慶 : 진짜 ON모드의 테고시유야 일때만 피어싱 하고 머리 셋팅 하고 

手 : 그렇네 

慶 : 왜 그래? 귀찮아? 방해돼?

手 : 음~ 나 왁스가 싫어 

慶 : 아 그래? 충고 좀 해줘~ 

手 : 근데.. 

慶 : 내 좋아하는 부분을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해?

手 : 에? 

慶 : 평범한 사람은 역시 그 부분을 장점이라고 말할 자신이 없어 

手 : 에? 근데 다들 있잖아. 다른사람보다 잘난거. 누구든 다 

慶 : 그러니까 그걸..

手 : 뭐든 좋잖아. 책을 좋아해요 라던지 뭐든 좋아 뭐든 장점이 되니깐 

慶 : 근데 지기 싫어하는거 이런건 취준할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 

手 : 역시 말이야. 하나 충고해줄건 운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는 운이 없어요 라고 하는 사람 난 절대로 고용 안할거야 

慶 : 아~

手 : 절대 고용안해 그런녀석은. 만약 내가 사장이라면. 역시 그런사람은 실패해도 운 탓하고 다른사람 탓하니까 무조건. 나는 운 있어~ 라는 사람을 회사에서는 더 채용할거라고 생각하거든. 부정적인 사람을 채용하면 좀.. 뭔가 귀찮은 일 생겼을때 점점 부정적이게 되잖아 

慶 : 그렇네 

手 : 그러니까 긍정적이라는건 회사한테 있어선 한가지 장점이라고 생각해 

慶 : 그런거 꼭 쓰자! 

手 : 역시 말하는 대로 되니까 말야. 

慶 : 알아! 

手 : 맞아. 

慶 : 그렇게 되가니까

手 : 맞아. 그렇게 되간단 말이야. 나는 긍정적이라고 말하는게 중요해 

慶 : 자신에게 말하는거지. 

手 : 맞아맞아

慶 : 맞아 그거 알아. 그렇게 하자

手 : 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

慶 : 그리고 말야. 정 안되면.. 정 안되면 이랄까 친구한테 물어보는것도 좋겠네. 좋은점을. 내 좋은점 좀 알려줘

手 : 그렇네. 진짜 친한 친구라면 좋은 점이 있으니까 친하게 지내는거고. 가르쳐달라고 하는것도 좋겠네 

慶 : 네 그럼 여기서 NEWS 한곡 가겠습니다 HAPPY ENDING 

♪HAPPY ENDING


慶 : 네 끝날 시간인데요. 하나 읽겠습니다 미야기현의 아리빵망!

手 : 아라아라~ 그래요? 

慶 : 갑작스럽지만 상담입니다

手 : 응~ 얼굴 먹어버릴거야 

慶 : 저 고민이 있습니다. 좀 들어주세요. 그건 이마가 넓은것입니다. 아 그래? 아리빵망? 어렸을때부터 바통을 배워서 꽉 묶고 다닌게 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. 아 꽉 말이지 

手 : 아 그렇구나 

慶 : 학교에서 맨날 놀림받아요. 그 때 놀리는 애한테 받아칠 이마개그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! 

手 : 이마..

慶 : 이마개그! 이마만 펼쳐져 있어요. 아리빵망이. 이마로 놀림받어. 이마 넓지않아??? 

手 : 아!!! 바통을 너무 오래 배워서 제이슨 바통!!!!!!!! 이거네요. 

慶 : 무슨말이야? ㅋㅋ

手 : 레이상이에요 

慶 : 아 내가 몰랐다 

手 : 레이상이네요 

慶 : F1 말이지? 그렇대. 아리빵망상. 완전 싸해질거 같지만 

手 :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慶 : 완전 싸해지겠지만 해보자. 제이슨 바통?

手 : 제이슨바통. 아 그리고 이마도 하나 해도 돼요? 이마 버전

慶 : 이마버전을 물어본거야 나는 

手 : 바통버전아니야? 이마버전 하는거야?

慶 : ㅋㅋ 아니 이마버전 물어본거야

手 : 이마버전 해도 돼요?

慶 : 아 이마 넓지않아?

手 : 이마 넓지? 닷떼.닷떼.닷떼닷떼난다몽[각주:1]~ 이거에요 

慶 : 아.. 이게.. 코다상 쪽이 더 

手 : 허니 플래쉬 

慶 : 키티허니가. 허니플래쉬가 더.. 닷떼. 닷떼. 닷떼닷떼난다몽. 이건 좀 낫겠네 ㅋㅋ 

手 : 이렇게 말해주세요 

慶 : 그럼 아리빵망 최악의 결과일수도 있지만 무리는 하지마시구요. 일단 테고시상이 만들어줬으니까 

手 : 네 그렇네요

慶 : 아리빵망 한테만 만들어준 개그니까 

手 : 맞아. 아리빵망이면 진짜 얼굴 먹어버릴꺼야진짜 

慶 : 몇번을 말하는거야 그거 

手 : 진짜로 버터고 

慶 : 버터고?

手 : 버터플라이 

慶 : 시끄럽네! 연상게임 아니거든 

手 : 뭐가뭐가 ㅋㅋㅋ

慶 : 대충말하지마! 생각낫다고 

手 : 진심 담겨있어

慶 : 안담겨있잖아

手 : 완전 담겨있어! 응

慶 : 여러분 으로부터의 엽서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엽서이신 분은 우편번호 105-8002 문화방송 레코멘 화요일 K쨩뉴스 담당 앞으로. 메일 주소는 news@joqr.net news@joqr.net 입니다. 여기서 공지사항입니다. NEWS의 라이브투어 DVD 블루레이 NEWS ARENA TOUR EPCOTIA 2018가 발매중입니다 ㅋㅋㅋㅋ 

手 : 오! 

慶 : RIDE ON TIME 도 후지테레비에서 방송됩니다 

手 : 오!!!!

慶 : 너 진짜 적당히해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NEWS의 코야마케이치로와

手 : 테고시유야 였습니다 ㅋㅋㅋㅋ 

慶 : 바이바이

手 : 바이바이

慶 : 장난하지마 ㅋㅋ 





정말 가족은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듯 

물론 나도 무슨일이 있어도 테고시 편이지만..

근데 라디오가 왜이렇게 짧아 ㅠㅠ 노래도 두개나 거의 풀로 다틀고 평소보다 시간이 반밖에 안걸렸네 


  1. 코다쿠미 - 큐티허니 가사 [본문으로]